* 마음의 병인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트라우마 치유 방법을 익힐 수 있다. 

* 미술 매체를 활용한 상담 치료의 방법을 살펴보고 학교 현장의 학생 상담 프로그램으로 적용할 수 있다. 

*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다양한 명화를 감상하고 명화 치유 방법을 교육 및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 

* 트라우마 미술치료 최고 전문가 김선현 교수가 들려주는 교사와 학생을 위한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최근 코로나와 기후 재난, 경제적 불황 등 외부 환경의 변화로 우울감과 불행감을 경험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트라우마'가 일상의 대화에서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본 연수는 트라우마 미술치료 전문가인 김선현 교수가 30년 가까이 다양한 트라우마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연구하고 임상치료를 해온 그간의 결과물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 첫 번째, 두 번째 파트에서는 트라우마가 무엇이며, 치유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일반인이 알아야 할 내용을 자세히 전하며, 나아가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부인 사람들이 어떤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지를 다섯 개의 층위를 통해 보여줍니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공동체가 직면한 트라우마를 마주하면서 트라우마를 경험한 이들의 아픔을 이해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동시에 비슷한 상황의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될 경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세 번째 파트에서는 최근 가정과 학교에서 심리적으로 소진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교사를 위해 트라우마 치유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전합니다. 교사들의 트라우마를 제대로 이해하고 나를 만나는 방법, 나아가 교사와 학생 대상의 미술치료 사례를 기반으로 한 분노조절, 자존감 회복, 무기력 극복, 대인관계 기술 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 네 번째 파트 명화테라피를 통해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할 수 있는 명화를 엄선하여 소개하며, 스스로와 화해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신청 전 유의사항]
-본 과정과 아래의 연관과정은 중복 수강이 불가합니다.

1. 그림의 힘: 우리 안의 트라우마 마주하기, 치유하기(연수+도서)
(※ 2019년 교원연수중점추진방향 2. 교원 연수 인정 기준 "동일․유사과정 중복: (원칙) 중복되는 2강좌 중 1강좌 인정"에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