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과 음악가의 이야기를 통해 교양과 상식의 폭을 넓혀 수업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기는 방법을 알 수 있다.

클래식은 단순히 음악의 차원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역사적-문화적 맥락이 함께 영향을 주며 발전했다. 그런데 클래식은 대중적이지 못하고 어렵다는 인식도 큰 것이 사실이다. 클래식의 용어도 어렵고, 서양 고급문화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래식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고,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음악들이 광고, 대중교통 안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러한 클래식을 작품과 작가의 뒷이야기에 초점을 두어 풀어간다. 흥미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고 작품이 탄생하게 된 여러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교양과 상식을 늘린다.

이렇게 얻게 된 소양은 학생들을 가르칠 때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교과를 넘어 여러 부분에서 동기 유발 요소나 설명의 보충을 위해 쓰일 수 있고, 역사적-문화적 맥락을 이해시키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지도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