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스퀘어 퍼즐은 주어진 직사각형을

내부에 쓰인 숫자에 맞추어 작은 직사각형들로 분할하는 수학퍼즐입니다.

내부에 쓰인 숫자들은 분할할 작은 직사각형의 넓이이고, 1칸은 넓이 1cm^2의 정사각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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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4의 경우, 넓이 4cm^2가 되도록 4칸의 직사각형을 만들어주면 되는거지요~ 그런데 넓이 4cm^2의 직사각형은 2칸*2칸의 정사각형 모양도 있고 1칸*4칸 또는 4칸*1칸의 길다란 직사각형 모양도 있어요.

다른 숫자들의 위치를 생각하며 어떤 모양으로 분할하는게 맞는지 수학적으로 생각해야 하지요. 분할할 작은 직사각형 안에는 단 한개의 숫자만이 포함되어야 하거든요.

주어진 직사각형의 형태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숫자를 먼저 분할하는게 좋을지 판단해야 합니다.

숫자 5의 경우에는 1칸*5칸 또는 5칸*1칸의 길다란 직사각형 모양 밖에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에 먼저 분할하는게 유리할 수 있지요. ㄱ자 모양으로 꺾인 형태는 직사각형이 아님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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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파일을 컬러인쇄해서 사용하세요~

제가 직접 만든 퍼즐이고, 이미지도 무료 이미지(pixabay.com)를 사용하였습니다.

도안을 출력해서 마음에드는 책갈피를 오려 준비합니다.

연필로 약하게 퍼즐을 풀어요.

그리고 색연필을 이용해서 색칠해줍니다.

색을 채워도 되고 직사각형 모양이 보이도록 테두리를 칠해주고 안에 무늬나 그림으로 채워도 예쁩니다.

퍼즐을 풀고, 색칠이 끝났으면 이제 책갈피를 만들어봅니다.

손코팅지 2장이 필요해요.

책갈피 자체를 두꺼운 종이에 인쇄하면 종이재질로 책갈피를 쓸수있지만 일반 A4 용지에 인쇄하면 종이라 약하므로 코팅해주면 좋아요.

선생님이 코팅해서 나누어 주실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직접 코팅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손코팅지에 부착된 얇은 비닐을 벗겨주면 끈적한면이 나옵니다. 만든 책갈피를 올려 부착해요.

주의할 점은 너무 따닥따닥 붙이면 안되요. 나중에 잘라야하고 얇은 종이가 들어가더라도 잘 떨어질 염려가 있어요.

손코팅지 한장을 더 떼어서 위에 덮어줍니다. 끈적한 면끼리 만나서 손코팅이 완성됩니다.

사진을 잘 살펴보면 안에 기포가 아주 많죠? 저 기포를 좀 빼주어야 나중에 잘 안떨어집니다.

책갈피 주변을 보면 테두리가 기포가 생겨 떠있는게 보여요. 일단 손으로, 손톱으로 잘 문질러 최대한 부착시키고 잘라낼때에 테두리 기포보다 더 밖으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잘랐어요. 테두리 기포부분보다 밖으로 자르되, 너무 크게 자르면 안예쁘니 적정한 위치를 찾아서 잘라주세요. 꼭짓점부분은 뾰족하니 둥글게 처리해서 잘라주세요.

이제 펀치를 사용해 위쪽 가운데 원부분을 뚫어주세요. 송곳으로도 가능해요.

펀치를 사용할때에는 펀치를 뒤집어 바닥면 구멍의 위치를 보면서 책갈피 뚫을 위치를 맞추어 뚫어줍니다.

뚫린 구멍에 자투리 리본이나 지끈 등을 끼워넣어 책갈피를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뚫린 구멍에 자투리 리본이나 지끈 등을 끼워넣어 책갈피를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코로나로 교실이 힘든 이 시기에 수학으로 잠깐 놀아보며 주변을 환기해보면 어떨까요?

5학년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단원과 관련이 있으니, 1cm^2의 도입에서 활용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