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유치원 교사 지영쌤입니다!
오늘은 감정을 주제로 활동할 수 있는 뭉크의 '절규'란 작품을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뭉크의 절규는 아마 모르시는 선생님이 안 계실 거 같아요. 그 만큼 패러디 작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교육자료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사실 아이들에게 "그냥 생각나는 대로 그려봐~"라고 해도 무궁무진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나오겠지만
패러디 작품을 보여주고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다면 아이들의 창의성을 더욱 발휘시켜줄 수 있겠죠?!
구글에 '뭉크 절규 패러디'라고 검색하시면 아래 작품 외에도 더 많은 작품을 찾아보실 수 있으니 수업 전 검색은 필수!

절규(The Scream)은 에드바르트 뭉크의 대표작품으로 이 작품은 심리적인 고통과 불안, 인간의 존재의 고독과 절망을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존재적 고통과 사회적 불안에 대한 보편적인 표현으로 여겨지며 현대 예술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많은 패러디와 상업적인 이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생략) 뭉크는 어린 시절 복잡한 가족문제와 건강 문제 등을 겪으며 상당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는데 절규는 이러한 그의 삶과 내면의 감정을 투영하고 있으며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 세계를 탐구하고 타인과 공유하고자 한 것으로 추측된다. (생략) 절규의 주요 요소는 작품의 배경에 그려진 붉은 하늘과 두툼한 검은색 선, 그리고 중앙의 아우헤우스 다리 위에 서 있는 인물의 고함이다. 그의 얼굴은 독특한 비틀려 있고 손으로 귀를 막으며 고통을 나타내고 있으며, 배경의 붉은 하늘은 서먹하고 불안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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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방법
1. 작품 속에서 나오는 인물이 어떤 감정인 것 같은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2. 왜 그런 감정을 경험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3. 나도 작품 속 인물과 같은 감정을 느낀 적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TIP
3가지 버전의 도안으로 제작하였으니 아이들 수준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세요.
절규 속 인물처럼 놀란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명화에 붙여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