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상대니입니다.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고 벌써 일주일이 흘렀네요.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렘과 동시에 책임감을 동반하는데요,
특히 교육자로서 그 무게감은 더욱 클 것입니다.
오늘은 이번 2025년에 달라진 EBS 교육방송연구대회의 규정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이 변경사항들이 우리가 교육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하고, 학습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러닝타임의 변화
올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영상의 러닝타임이 5-8분으로 조정된 것입니다.
이전에는 7-8분이었으며, 그 이전에는 7분, 그리고 처음에는 10분이내였었죠.
이런 변화는 단순히 시간을 조절한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영상의 트렌드를 넘어 교육 트렌드 중 하나인 마이크로러닝과 숏폼 콘텐츠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교육방송연구대회 또한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참가 제한 규정의 신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변화는 최근 3년간 대회에서 1등급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참가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규정이 신설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규정은 아마도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수상자들의 경우 다소 아쉬운 소식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승진을 바로 앞두신 분이라면 사실 매우 난감한 상황이긴 합니다. 다른 연구대회를 찾아서 나가셔야 하겠죠.
제가 생각하는 이번 교육방송연구대회 바뀐 규정에 대한 영상을 영상으로 준비해보았는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봐주셔요.
영상 속에, 5분의 영상이 의미하는 것,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변화가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변화된 규정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의견을 나눠 주세요.
연구대회를 준비하는 분들, 그리고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선생님은
2025년 3월 22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교육방송연구대회 연수에 참여하세요.
https://ssam.teacherville.co.kr/ssam/meet/7883.edu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시간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 글에서 더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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