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새롭게 변화하는 입시 특징

발행일 : 2020-11-09 22:53 조회수 861회 좋아요 4 댓글 1

안녕하세요

상티 smart 상근쌤입니다.

내년은 대학입시에서 엄청난 변화가 오는 해입니다.

예전 수능A/B형 도입보다 더 심한 변화가 있고, 이로 인해서 올해는 상대도 안될 입시에서의 변동성이 큰 한해가 될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입시 역사에서 흑역사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 그 내용을 살짝 보기로 하겠습니다.

1. 수능 변경 (2015개정교육과정 반영)

국어와 수학에 선택교과가 들어갑니다.

공통(75%) 선택(25%)로 구성되며 선택교과의 점수는 조정점수라는 배점방식이 도입됩니다.(이거 계산하기 어려워요. 이해하려 하지 마시고..그냥 성적표 보시면 됩니다 ㅡ.ㅡ;;)

위 도표만 봐도..복잡합니다.

여하튼 기존의 표준점수와 백분위도 어려운데..조정원점수 개념이 들어가서..더더욱 어려워집니다.

여튼 국어와 수학은 선택교과를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도 있습니다. (현재의 탐구교과처럼 말이죠. A과목 100점맞아도 98점 B과목보다 표점이 떨어지는 것처럼 말이죠)

국어는 언어와 매체 vs 화법과 작문

수학은 확률과 통계 vs 미적분 vs 기하

수학의 경우 이공계 학생들은 미적분/기하를 선택하고 인문계 학생들은 확통을 선택하겠지만, 최상위권 인문계 학생의 경우 정시(표준점수)때문에 미적분을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수능최저에서 사회탐구 1과목을 대체하는 데 톡톡한 효과를 본 제2외국어가 절대평가로 바뀝니다. 이로인해 이제 제2외국어의 사탐1과목 대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BS수능연계교재 반영비율 변화

(70% --> 50%, 간접연계 중심)

EBS연계 교재의 시대가 슬슬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직간접 포함 70%연계가 간접연계 중심의 50%로 바뀌기 때문인데요.

특히 영어의 경우 이로 인한 공부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EBS교재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예전처럼 다다익선의 방식으로 영어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절대평가로 치뤄지기 때문에 수시에서 최저전략교과 역할을 하는 교과가 되버린 영어.

EBS직접연계가 사라지기 때문에 체감난이도가 다소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학생부 반영 변경

2022~2023(현고1,고2)의 학생부 반영의 가장 큰 변화는 수상실적 반영이 학기당 1개로 국한된다는 겁니다. 학종 평가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수상실적의 비중 하락이 예상됩니다.

물론 학기당 1개의 수상이 없다면 감점이 되겠죠?

가급적 학기당 수상실적을 하나라도 챙겨야 하며, 탐구활동대회나 경시대회를 포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교과우수상, 봉사상, 이상한 이름의 대회 등의 평가는 매우 낮을 듯...)

2024 (현중3) 의 경우는 더 심한데요. 수상과 자율동아리가 아예 빠져버립니다. 개인봉사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독서활동의 경우 현재의 학생부 8번인 독서항목이 빠지지만, 다른 학생부내 항목(교과세특/창체)에는 독서내용이 들어 갈 수 있으므로 여전히 중요한 평가요소입니다. 오해하시면 안되요~~

그리고 자소서 글자수 축소 인해서 학종 평가에서 학생부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올라갈 겁니다. (가뜩이나 학생부 글자수와 반영 항목 축소로 평가요소가 적어지는데 자소서까지 주네요... 평가하기 힘들듯...)

2년 남은 자소서의 수명....문항와 글자수가 줄지만, 기존의 자소서 평가방식은 변하지 않을 것이므로 기존의 자소서 쓰는 방식을 참조하면 됩니다.

그리고..

진로선택 교과의 등장

내신산정에 있어서 엄청난 변화가 있는데요

바로 진로선택교과가 드디어 등장합니다.

올해 고3도 진로선택교과가 있지만, 예전처럼 상대평가 9등급 산출이었죠.

내년부터는 진로선택은 A/B/C 3단계 절대평가로 평가됩니다. 당연히 우리가 알고 있던 내신 산정시 포함되지 않습니다.

물론 대학마다 진로선택교과를 자기네 기준에 따라 내신산출에 포함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학교에서 받아보는 내신점수에는 안들어 간 상태겠죠.

(대학마다 진로선택 반영 여부도 다르고, 반영시 계산방법도 다릅니다...매우 복잡... ㅡ.ㅡ;;)

고1,2 학년때의 내신이 절대적이고 고3에서의 내신 역전이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대부분의 진로선택교과가 고3에 있으므로)

특히 이공계의 경우 탐구교과인 과학2와 수학교과인 기하가 진로선택이기에 더더욱 고1,2의 내신의 위력이 상당하겠죠~

(고3 내신 역전 찬스 인문계 > 이공계)

결국은 내년 입시는 정말로 복잡 그 자체 이며

수시/정시 모두에서 기존의 입시 데이타가 제로화 상태에서 시작되는 해입니다.(물론 참고는 하겠죠~)

(그래서 내년 입시를 저는 입시의 흑역사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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