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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학년말 생활, 바람직한 학년 마무리
저는 학급 생활 성찰 작성을 
11월 중하순으로 정해요. 

제가 학생들을 한명 한명 챙기려면 
그만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만
(교사의 학년말은, 엄청, 바쁩니다...)

학생에게 그게 더 유익하다고 
확신하기 때문이예요. 
학년말은 크겐 기말고사가 놓여 있습니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죠. 
이 관문을 지나가면 힘이 쫘악 빠지고 
연말 분위기로 나른해집니다. 
이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거여요. 
이런 때에 학년말을 되돌아보며 
학생부를 챙기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죠. 

가장 바람직한 학년말 생활은 
(최대한) 여유있게 
자신의 성적과 학업과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방학 전에 (최대한) 완료하고, 
겨울방학은 온전히 내년 준비에 
집중하는 거예요. 
방학까지 질질 끌면, 
집중이 분산되어 효율성과 효과가 떨어집니다. 

이 생각을 명심하셔서 
말씀드린 기일을 꼭 지키시기 바래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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