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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크래프트 리뷰 - 사자와 늑대

어반캑터스

교실과 취미 사이의 페이퍼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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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늘 움직이지 않는 것들을 만들다가, 우연히 기회가 닿게 되어서 움직이는 페이퍼토이를 만들게 되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오늘의 리뷰, 액션크래프트 사자와 늑대 시리즈입니다.
  •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이야기.

    1. 난이도

    우선, 페이퍼크래프트 관련 활동을 하나도 안 해본 친구가 이것을 한다고 가정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하기엔 약간 어려울만한 부분이 하나 이상은 있습니다. 사자는 마지막에 입과 몸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아이들이 힘들어 할 것 같고, 늑대는 자석 붙이는 부분에서 실수하는 친구가 꼭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마지막에 종이 스프링을 마감하는 부분에서 어려워 하는 친구가 많을 것 같아요.

    근데, 5~6학년이라고 해도, 설명서만 보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설명서는 친절한데, 좀 더 이 부분을 크게 확대하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전에 문어를 만들 때엔 파트별로 설명 영상이 있었는데, 이 두 세트를 만들 때엔 동영상 자료가 없었어요. 내가 메일 주소를 잘못 썼나..?

  • 2. 소요시간

    이 제품의 정말 큰 장점은 종이질이 좋고, 커팅이 잘 되어 있어서 툭툭 떼어낸 후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는 점입니다. 

    저는 2개 다 만드는데 한 20분?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도 40분이면 다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들이라면 어른들의 2배는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어른의 안내가 있으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3. 장점

    제품화되어 있고, 상당히 튼튼하며 도면에서도 디자이너의 친절함이 느껴집니다. 각 부품에 어떤 부분을 붙여야 하는지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조금 달리 말하면, 교사가 설명을 조금만 하고 아이들끼리 상의하면서 만들게 해도 어느 정도 완성품이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거 어떻게 해요?"

    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을 수 있는 페이퍼크래프트 수업, 진짜 좋은 거예요. 이건 진짜 진심.


    4. 단점

    아무래도 완제품이다보니 비쌉니다. 
    정확히는, 들이는 시간에 비해 비쌉니다.

    저희반 친구들이 29명인데, 사비를 들여서 하기엔 약간 부담이 될 정도? 이것말고는 단점이랄게 없어요.


    5. 이렇게 가지고 놀아요!

  • 사자는 배 부분을 눌러주면 됩니다. 
  • 안녕? 난 양의 탈을 쓴 늑대가 아니라 늑대옷을 입은 양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실에서 색다른 활동을 원하는 분께 추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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