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례 대신 종례 신문] 이기적 이타

발행일 : 2021-08-01 09:48 조회수 615회 좋아요 0 댓글 0

남을 돕는 것이 곧 나를 돕는 것이 된다는 이기적 이타

저는 인터넷에 하루에도 여러 개의 글을 올리지요. 좋은 신문 기사, 인터넷 검색 결과, 학습정보나 직접 제작한 자료 등등. 어떤 분들은 제가 어떻게 그렇게 부지런하냐고 하세요. 저는 인터넷을 저의 웹 메모장으로 쓰고 있는 거랍니다. 좋은 글, 좋은 자료는 일단 어딘가 저장해 두어야 나중에 필요할 때 쓰기 때문이지요. 또 다른 장점 한 가지는요. 학교나 자리 옮길 때 빈손으로 가도 되기 때문이랍니다. 거의 해마다 담임이나 맡은 업무가 바뀌니 좌석도 옮겨야 하고요. 공립학교는 5년에 한 번씩 학교를 옮기는 데 너무 많아서 CD에 담는 것조차 일이거든요. 인터넷에 그때그때 올려 두면 영혼이 가벼워지거든요. 다른 분들도 이용하니 인심을 얻어 더욱 좋고요. 이런 걸 저는 이기적 이타(자신을 돕는 행위가 다른 사람도 돕는 행위가 됨)”라고 부릅니다. 언젠가 인생도 그렇게 홀연히 떠나는 것 아니겠어요? 남을 돕는 것이 곧 나를 돕는다는 인생의 역설. 학년말에 롤링 페이퍼로 친구들이 여러분이 일 년간 행한 착한 행동을 다 모아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겁니다. 남을 도우면 언젠가 이자까지 붙여서 되돌아온다는 이 미묘한 인생의 맛.

여러분도 저를 믿고 우직하게 친구들과 공유해보세요. 머지않아 이자 붙여 돌아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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