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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례 대신 종례 신문] 담배 피우는 학생 전용석 만들어 드려요

송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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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냄새가 심하게 나서 머리 아프게 하는 분 주변에 있으면 제게 문자 주세요. 익명도 가능합니다. 뒷문 환풍기 앞에 흡연석 만들어 그 넘들끼리만 앉히겠습니다.

그림판으로 만든 이미지입니다.

 

샘도 고1 때부터 하루 반 갑 정도씩 담배 피우다 마흔 살에야 겨우 끊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단 한 대만 피웠습니다. 그것도 고3 졸업식 다음 날 학교에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러 갔다가 기분 좀 내본다고 학교 화장실에서 잠시 피워 보았지요.

저 담배 피우지 말라고는 안 합니다. 중독이니까. 담배 냄새에다가 땀 냄새까지 짬뽕이 되면 그 냄새는 방향제 뿌려도 소용없습니다. 냄새도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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