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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러시아 문학 산책
연수명 러시아 문학, 인간을 말하다
작성자 송**(sjs*******) 조회수 102
구분 후기
내용 작년 겨울부터 러시아 소설을 계속 읽어왔습니다. "죄와 벌"을 시작으로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까지. 이제 "안나 카레니나"를 읽으려고 합니다. 특히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를 읽으며 러시아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결국 여름방학 중에 러시아에 갑니다^^).
러시아는 우리와 문화, 정서가 많이 다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지만 제 역사 지식으로 러시아 문학을 깊게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러시아 문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는데 깊게 이해하지 못하니 이에 대한 갈증이 어찌나 크던지요. 그런 상황에서 '러시아 문학, 인간을 말하다' 연수가 개설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연수 전체 커리큘럼은 러시아 문학에서 중요한 문호들을 시간 순서대로 배치하여 러시아 문학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표트르 대제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푸시킨, 고골, 투르게네프, 도스토예프스키, 체호프, 톨스토이까지. 석영중 교수님께서는 러시아 문학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작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집필하게 된 배경, 작품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여러 강의 중에 특히 러시아정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강의가 좋았습니다. 러시아정교는 우리에게 굉장히 생소한 종교이지만, 러시아인들의 생활과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세히 파악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밀레니에'과 '유로지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며 러시아 소설을 한층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죄와 벌"에서 도스토예프스키가 라스콜리니코프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설명하는 강의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맨 처음 "죄와 벌"을 읽었을 때는 '라스콜리니코프가 관 같은 방에서 나아가 전당포 노파를 죽이는 것을 자기합리화하고 죄의식을 느끼지 않지만, 유형을 가면서 자기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구나.'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연수를 들으며 도스토예프스키가 라스콜리니코프를 통해 독자들에게 '나는 누구인가?', '나와 너의 관계는 무엇인가?', '크로노스인가 카이로스인가?'를 던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러시아 여행을 가기 전에 다시 러시아 소설을 읽으며 깊게 이해하고, 러시아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늘 조곤조곤 설명해주시고 러시아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주시며 수강생의 이해를 도와주신 석영중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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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tut****)  

    우와~ 여름방학에 러시아 여행 계획 >.< 너무 멋져요!
    작년 겨울부터 이어진 러시아 소설에 대한 관심이
    러시아 문학 연수로 이어지고, 러시아 여행으로 완성되었네요~
    러시아 가시면 더 뜻깊고,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잘 다녀오세요 선생님 ♡

    그리고 선생님의 후기를 주간베스트 후기로 선정하였습니다 ^^
    선물로 던킨도너츠 먼치킨 기프티콘을 보내드리니, 달달하게 드세요~
    고맙습니다.
    -불꽃튜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