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수업에서 교육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설명할 수 있다.

* ZOOM의 기본 기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놀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다.

* ZOOM 외에 온라인 수업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및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다.

세계는 코로나 이전(BC: Before Corona)과 코로나 이후(AC: 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다’

-토머스 프리드먼(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교육 현장에서 ‘온라인 교육’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비대면, 비접촉, 언택트와 같은 단어들이 일상이 된 지금, 아이들에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친구들과 고립되며 ‘놀이’가 부족해진 것이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단순히 재미를 추구하는 활동이 아니라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른 사람의 견해를 받아들이고 승패와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활동이다.

놀이행동 전문가 스튜어트 브라운은 실험을 통해 놀이의 반대말은 우울이라고 주장한다.

놀이가 사라진다면 동물이나 인간도 우울에 빠지며 심각하면 생존까지 위협받는다고 한다.

장기간의 사회적 고립과 침울한 사회적 분위기는 아이들에게 잠재적인 악영향이 될 수 있다.

본 과정에서는 간단한 놀이활동을 통해 교사와 아이들이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교사를 영상에만 존재하는 교사가 아닌 ‘나와 함께하는 교사’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온라인 교육 시대에 위축되었다고 느끼는 교육의 본질을 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